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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정보영 교수, 제54회 유한의학상 대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4-26

의대 정보영 교수, 제54회 유한의학상 대상

전익현 교수는 우수상



의대 정보영 교수(내과학)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 제정한 제54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영 교수는 상금 5,000만 원 전액을 의대 내과학교실(심장내과) 발전기부금, 의대 장학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의사신문 창간 6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정보영 교수는 ‘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한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전극도자 절제술 후 치매 위험도 감소(Less dementia after catheter ablation for atrial fibril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연구에서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 환자군과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예후를 분석해 전자의 경우 치매 발생 위험도가 더 낮게 나타난다는 점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대 전익현 교수(안과학)는 유한의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Ocular surface’에 게재한 ‘인터류킨-4와 STAT6/PPARγ 신호전달체계에 의한 마이봄샘의 지질 분비 조절(Interleukin-4 stimulates lipogenesis in meibocytes by activating the STAT6/PPARγ signaling pathway)’ 연구를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1967년 제정했다.

 

vol.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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