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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글로벌인재대학(GLC),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인턴십 협약 및 장학금 기부 전달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4-14

글로벌인재대학(GLC),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인턴십 협약 및 장학금 기부 전달식 개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후 현대에너지솔루션(주) 관계자 초청 행사 마련


[사진1. 왼쪽부터 현대에너지 솔루션(주) 장혁진 상무, 강철호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GLC 김성문 학장]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Global Leaders College, 이하 GLC)은 4월 13일(화) 연세대 본관에서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주) 대표이사 외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인턴십 협약과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4일 현대에너지솔루션(주)에서 체결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조선업계 세계적 선도기업인 현대중공업(주)는 6개의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그중 태양광 솔루션 업체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주) 독립법인이 2016년 설립됐고, 2019년에는 현대에너지솔루션(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피에 상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상형, 영농형, 스마트 솔라시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매년 4명의 GLC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금과 별도로, 현장실습형 인턴십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국, 독일, 호주, 중국 등 현지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인턴을 매년 6명 선발할 예정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GLC의 외국인 및 재외국민 학생들은 현지 언어와 문화에 정통한 것은 물론이고, GLC에서 전공 교육을 한국어로 받아 국내 기업인들과도 자유롭게 소통이 되는 전문 인력”이라며 “향후 두 기관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구축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철호 대표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있어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인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문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장은 “지난 2년간 현대에너지솔루션 사외이사로서 경영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에 GLC와의 산학협력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신 강철호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양 기관 모두 윈-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2. 현대에너지 솔루션(주) 강철호 대표이사와 GLC 김성문 학장]


우리 대학교의 18개 단과대학 중 하나인 GLC는 현재 5개 전공이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외국인 및 재외국민으로 특화돼 있다.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인정받는 우리 대학교에 입학하는 우수 유학생 수가 최근 증가하면서, GLC는 2019년 약 700명이었던 학생 수가 2년 만에 1,400명으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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