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성공적 안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4-12

용인세브란스병원 성공적 안착

3월 26일, 개원 1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2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강영 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경률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만 입장했으며 기념식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주형 원목실장의 기도로 개회한 기념식은 최동훈 병원장의 환영사,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윤동섭 의료원장의 기념사, 이경률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의 축사 및 기부금 전달 1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COVID-19 팬데믹으로 개원 전부터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교직원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화합하여 동행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윤동섭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출발이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으며, 스마트 전략을 통해 의료원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행사와 더불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보건소, 소방서,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에 27,000장,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 내원객에 5,000장 등 COVID-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32,000장을 기부했다.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스크 배부 이벤트는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COVID-19 상황에서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준 내원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동훈 병원장, 박진오 1부원장, 김은경 2부원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경영진과 조문기 부위원장, 김은희 대외협력실장 등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구성원들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마스크 5,000장을 외래 내원객들에게 선물했다.

 

vol. 62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