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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제1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3-30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제1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희귀·난치질환 극복 위한 임상연구 실시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추후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을 위해 준비 중이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의 치료·예방 목적으로 인체 세포 등(원료물질)을 이용해 실시하는 첨단의료(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를 뜻한다. 희귀·난치질환 극복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작공학치료, 융복합치료 등 4개 분야 모두 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의 연구 책임자만이 보건복지부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과제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총 22개 상급종합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재생의료실시기관의 임상연구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공익목적의 임상연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재생의료 분야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재생의료 실시기관의 임상연구에 대해 별도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3년간 340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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