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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삼일절 기념식 만세삼창에 의대·간호대 학생 참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3-15

삼일절 기념식 만세삼창에 의대·간호대 학생 참여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세브란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금 확인


[사진 출처 : JTBC]


“102년 전 평범한 의사를 꿈꾸던 우리 선배님들은 빼앗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독립운동 의사가 되었습니다.”


의대 백재혁 학생회장(의학2)은 지난 1일 탑골공원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에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재혁 학생과 간호대학 김지원 학생(간호학4)의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다. 두 학생은 만세삼창을 위해 초청된 총 6명의 예비의료인에 포함돼 COVID-19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이들을 위한 만세를 외쳤다.


두 학생의 만세삼창은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세브란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세브란스의전 학생들이 탑골공원의 만세 시위를 주도했고, 세브란스병원 간호사들과 세브란스의전 간호부 학생들 역시, 붕대를 가지고 거리로 뛰쳐나와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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