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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COVID-19 백신 접종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3-15

COVID-19 백신 접종 시작

8일 윤동섭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COVID-19 예방백신 접종 시작



의료원이 8일 오전 10시 윤동섭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COVID-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세브란스병원은 6층 은명대강당에서 500여 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윤동섭 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직원 5,500명에 대해 먼저 배분된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접종은 세브란스병원 모바일앱 ‘My 세브란스’에서 예약한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2주에 걸쳐 접종이 이뤄진다. 2차 접종은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임산부와 임신 예정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타 병원 접종 등록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직원이 접종을 받는다. 화이자 백신이 입고되면 확진 중증환자 병동 근무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9일 소속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첫 대상자로 접종을 마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3층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 접종소에서 오는 26일까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보건의료인 2,000여 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지침에 따라 8주 뒤인 오는 5월,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도 8일 교직원 대상 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9일에는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백신 접종에 참여해 교직원들의 접종을 독려했다.


백신 1바이알 당 최대 12회까지 투여 가능해짐에 따라 접종 대상자는 기존의 보건의료인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전 직원으로 확대됐으며, 1차 접종은 12일까지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직번에 따라 교직원들의 접종 일자를 분산시킴으로써 밀집 위험을 낮췄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COVID-19 극복을 위해 병원 근무자들이 선제적으로 백신을 접종해 환자들의 안전은 물론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게 되고, COVID-19 종식이 한층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ol.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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