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운영위원회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풍성한 밥상을 위한 김장 나눔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이번 행사는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러 직원들이 함께하는 김장 행사 대신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최근 종합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김장김치 3,000kg, 쌀 240kg을 한마음의 집, 구세군 사랑방, 열린여성센터, 애란원, 다시서기종합센터, 영등포 쪽방 상담소 등 22개 기관에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학선 사무국장, 김창경 간호1국장, 권미경 노조위원장, 한영수 수석부위원장, 박말이 수석부위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과 다시서기종합센터, 영등포 쪽방 상담소 직원 등이 함께했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내의 전달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한 이불 500채, 내의 689벌, 속옷 300개, 양말939켤레도 전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학선 사무국장, 세브란스 노동조합 한영수 수석부위원장, 박말이 수석부위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과 최장순 서대문구청 복지자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물품은 서대문구청을 비롯해 마포구청, 강남구청, 용인시청 등 총 11개 기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