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희 교수, 2020년 ‘올해의 기계인’ 선정

한국형 가스터빈 프로세스 확립 및 설계기술 국산화 등 공로 인정받아

조형희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가 지난해 12월 열린 기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기술단체 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본재공제조합 등 기계분야 산학연 7개 대표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에서 2020년 ‘올해의 기계인’을 선정했다.

조형희 교수는 학계를 대표하는 2020년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가스터빈 고온부품 연구 등 설계 전 주기에 걸친 한국형 가스터빈 고온부품 열설계 프로세스 확립 및 설계기술 국산화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