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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산학협력단-라온피플(주), ‘AI기반 수면 무호흡증 진단’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1-13

산학협력단-라온피플(주),  ‘AI기반 수면 무호흡증 진단’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체결

공과대학-의료원 연구자 간 융합·공동연구 성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수면 무호흡증 진단기기' 상용화를 위한 산학협력 지속 예정


[사진 1: 좌측부터 이충용 산학협력단장,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사진 2: 좌측부터 명재민 공과대학장,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 김의성 치과대학장]


산학협력단(단장 이충용)과 라온피플 주식회사(대표 이석중)는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진단 기술이전’ 등 AI 융합 의료기술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월 6일 백양누리 김순전홀에서 진행됐으며,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김의성 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라온피플 주식회사는 스마트팩토리와 생활밀착형 스마트라이프 인공지능(AI)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우리 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AI진단 기기인 ‘라온슬립(Laon Sleep)’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승인을 받아 상용화할 계획이다.


[사진 3: 좌측부터 이준상 교수, 최윤정 교수, 정휘동 교수, 조형주 교수]


기술이전 대상 특허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수면 무호흡증 진단’ 관련 특허로, 공과대학 연구진과 의료원 연구진으로 구성된 ‘수면 무호흡증 연구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창출됐다. 수면 무호흡증 연구팀은 공과대학 이준상 교수(기술이전책임자), 치과대학 최윤정 교수·정휘동 교수, 의과대학 조형주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진이 공동발명한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는 우리 대학교 기술보유기관인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특허청 발명인터뷰사업을 통해 기술 발굴 ·권리화됐다. 수면 무호흡증 연구팀과 라온피플은 진단기기의 임상허가 및 상용화 시점까지 후속 연구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충용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가 사회에서 활용되는 시발점은 연구자가 보유한 기술을 발굴해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학제 간 융합연구·공동연구 성과물의 활용과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수면무호흡증은 심혈관계를 악화시키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병이며 진단과 예측·예방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 연구진과의 연구협력 및 기술이전 특허를 기반으로, 향후 AI 수면 무호흡증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 특허에 대한 후속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근거법령에 의거해 우리 대학교 소속 연구자들의 직무발명 지식재산권을 보유·관리·활용할 법률적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의과학연구처(의료원 산학협력단) 등 기관별 전담·협업부서와 함께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 권리화,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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