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김형범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인공지능을 이용해 점돌연변이 질환 관련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효율 및 교정결과를 예측

의대 김형범 교수(약리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9명에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9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김형범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점돌연변이 질환 관련 염기교정 유전자가위의 효율 및 교정결과를 예측한 Nature Biotechnology 게재 논문 등 우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하고 있다. 학문분야별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기초연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과기정통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 내용과 성과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