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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기술이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1-12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기술이전

㈜리퓨어생명과학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의료원과 ㈜리퓨어생명과학이 지난달 29일 의료원장실 회의실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하는 기술은 의대 윤호근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팀의 연구 성과인 ‘섬유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다.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폐·간·신장 등의 조직섬유화는 발병기전과 예측인자가 알려져 있지 않고 명확한 치료법이 없다. 특히, 다양한 세포들이 서로 분자신호를 교환하면서 섬유화질환 발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표적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전하는 기술은 만성적으로 반복돼 생기는 섬유화 질환과 후성유전학적 불균형간의 연관성이 높음에 착안, 대표적 후성유전학조절 효소인 p300을 억제해 섬유화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계약 체결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기술이전 책임자인 윤호근 교수와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호근 교수는 “이전 기술이 조속한 시일내에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리퓨어생명과학과 공동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향후 섬유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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