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대학,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 반도체융합 분야 기술개발 선도

이과대학(학장 현승준)은 12월 1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미래 반도체융합 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탁월한 연구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과대학은 선진 반도체 기술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자 물리학과,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참여 교수들의 협력을 통해 대학원 학과 융합반도체협동과정(융합반도체협동과정 설치준비위원장 조만호)을 신설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융합반도체협동과정의 공동 개발과 협력 운영을 위한 고급 반도체 융합분야 인력 양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학생 1인당 연 1억 원의 연구비 지원, ▲공동융합연구팀 운영을 통한 수월성 중심의 연구성과 달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체 마련,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교는 전공·학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반도체협동과정을 통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뿐 아니라 공동융합연구팀 운영을 통한 탁월한 연구성과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과대학 현승준 학장은 “전공·학과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반도체협동과정은 미래 반도체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분야이므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