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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꾸준히 정진해 노벨상 수상도 이뤄내길”…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 보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2-09

“꾸준히 정진해 노벨상 수상도 이뤄내길”…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 보고

 세계적인 의과학자 양성 목표



의과대학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현 연세대 법인 이사장)을 찾아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장학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은 허동수 회장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유대현 의대학장, 박인철 학생부학장, 이민구 석산운영위원장은 연세대 법인 이사장실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학기 석산의과학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이창준(의학4), 배석주(의학3), 진현수(의학3), 방창배(의학3), 서동현(의학2), 정예준(의학2) 등 총 6명이다. 이날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일부 학생만 동행했다.


허동수 회장은 “뛰어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노벨상 수상자도 나오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은 허동수 회장이 기부한 연구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해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 허동수 회장이 10억 원의 연구 및 장학기부금을 기부하고, 지속적 지원으로 후원 기금은 약 20억 2,000만 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의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석산의과학자 육성사업과 더불어 의과학자 양성에 한층 탄력을 받았다.

 

vol.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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