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9년 연속 1위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

세브란스병원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0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브란스병원은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기업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Korea Highest Brand Index)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 제도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개진해 오며 브랜드가치를 높여왔다. ▶안전한 병원(No.1 Safety) ▶최상의 의료질과 서비스 제공(Esteemed)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World-class)을 실현하기 위해 ‘The New Severance’를 운영 목표로 선포했다. 모든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SMS방식의 자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환자의 경험을 모든 전문병원과 임상과·병동별 자료도 공유하며 환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최초로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마이세브란스(My Severance)’ 앱은 예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카오 아이디 로그인이나 자녀·부모 간편 예약 서비스, 직불결제 방식 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VOC(voice of customer) 접수 채널은 환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렇게 수집된 의견들을 병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