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학생 팀, 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어린이 식단영양관리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미래캠퍼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의 진형민, 정준호 학생으로 구성된 ‘쑥쑥팀’이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어린이 식단영양관리 서비스’라는 아이템명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 2,218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3월부터 기관별 예선과 통합 본선 등을 거쳐 부문별 5개씩 모두 10개 팀이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창업 전문가들의 상담지도를 받으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마케팅 방향을 지원받아 대회를 준비했다.

‘쑥쑥팀’은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남영광)이 지원하는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참가를 준비했다. 식약처 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DB, 바코드 연계 제품정보 등을 활용해 어린이집 등의 식단 영양관리 플랫폼 개발을 제안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2021년 디지털헬스케어학부를 통해 원주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 보험심사평가원등과 함께 의료공공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개발과 내년부터 개편되는 소프트웨어학부와 신설되는 디지털헬스케어학부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재학생 창업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