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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출범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1-26

용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출범식

디지털 솔루션 고도화로 감염 확산 제로 병원 구축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을 통해 지난 9월 선정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정책의 하나로, 의료기관에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과제는 ‘디지털 솔루션 고도화로 감염 확산 제로 병원 구축’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 출범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과 박진식 박사(의료정보팀)가 연사로 나섰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디지털 솔루션의 현황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박진식 박사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교직원과 공유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업을 통해 ▲선제적 예방 대응 모델 개발 ▲감염 상황 신속 대응 모델 개발 ▲실증형 포괄적 스마트 병동 구축 ▲생활치료센터 스마트 케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Real Time Location System), Y톡 등 기존 디지털 솔루션의 고도화와 방역로봇솔루션, 스마트게이트,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디지털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개원 초기부터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추구하는 디지털화는 최상의 의료, 효율적 운영,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융합한 사람을 위한 디지털화다.”라며 “이번 스마트병원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ol.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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