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1-26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국내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생태계 마련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을 위해 5개 센터를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지난 6일 신규 선정했다. 혁신적인 의료기기는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혁신의료기기,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제품, 또는 그 외 혁신성이 입증된 국산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접수된 15개 과제 중 선정된 5개 센터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원주연세의료원’, ‘서울대 치과병원-연세대 치과대학병원-경희대 치과병원-한림대 성심병원’의 2개 컨소시엄이 포함됐다.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신경외과학)가 사업단장으로 추진하는 세브란스 컨소시엄은 ‘스마트 환자케어 기술기반 의료기기’ 제품의 사용적합성 평가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국제인증과 국산 의료기기 실증 및 보급을 추진한다. 


치대병원 컨소시엄은 ‘차세대 융복합 치료기술 및 바이오 융복합 소재 활용 치과의료기기’를 특화 분야로, 치과대학 최성호 교수(치주과학)가 세부 책임자로서 우리 대학 치대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실증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며 병원 내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국산 의료기기 제품(기술)의 실증 플랫폼을 구축, 국내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생태계 마련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향후 2년 2개월간의 사업기간 동안 총사업비 41억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해 전주기 실증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해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 축적도 지원한다.


 

vol. 628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