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윤 교수 논문, 대한초음파의학회서 우수학술상 수상

교신저자는 내과학교실 김도영 교수

의대 김연윤 교수(영상의학)가 지난해 Ultrasonography에 게재한 연구 ‘간세포암 감시 실패의 잠재적 원인: 부적절한 음창 및 거대결절형 간 실질(Failur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surveillance: inadequate echogenic window and macronodular parenchyma as potential culprits, 교신저자-의대 내과학교실 김도영 교수)’로 최근 대한초음파의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연구는 초음파를 통한 정기적인 간세포암 감시 검사에서, 초음파 음창이 적절하게 확보되지 않는 경우 조기 간암 진단이 보다 어려웠으며, 초음파 외에 CT 또는 MRI에서 간암이 진단되는 경우 거대결절형 간 실질의 비율이 더 잦았고, 음창이 부적절하거나 거대결절형 간 실질을 갖는 경우 조기 간암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 외에 부가적인 감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