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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최윤락·김희수 교수, 미국수부외과학회서 우수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1-13

최윤락·김희수 교수, 미국수부외과학회서 우수상 수상

상위 3개 우수 술기 영상에 꼽히며 수상의 영예 안아



의과대학 최윤락·김희수 교수(정형외과학)가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산 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수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hand surgery)에서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 


최윤락·김희수 교수는 ‘Trans-osseous 술식을 이용한 관절경적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의 봉합(Trans-osseous Foveal Repair of Traumatic Deep Tear of 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을 주제로 참여해 상위 3개 우수 술기 영상에 꼽히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연구 발표를 통해 제시한 새로운 수술기법이 기존의 술식을 보완하고, 보다 완전하게 삼각섬유 연골 복합체를 봉합할 수 있는 우수한 술기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상은 학회의 영상 중개 플랫폼(Orthopedic video theater)을 통해 상영돼 세계 각국의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당 수술기법과 영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제64차 국제 학술대회에서 비디오 전시부문 최고 학술상인 ‘비디오 전시 우수상’도 수상했다.


최윤락 교수의 관절경적 술식은 골절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10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 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주상골 불유합의 관절경적 치료(Learning Curve of Arthroscopic Osteosynthesis for Scaphoid Nonunion: a review of consecutive 50 cases)’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vol.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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