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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세브란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1-06

용인세브란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선정

차세대 환자 안전 시스템과 편의성 갖춘 디지털 혁신병원 인정받아


[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다. 사업의 목표는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의료진 및 환자 보호와 환자 의료 편의 제고를 위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의료기관에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을 확산하는 데 있다. 사업 기간은 2021년 4월 30일까지이며,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과제는 디지털 솔루션을 고도화해 ‘감염 확산 제로 병원’을 구축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게이트웨이, 스마트병동, 원격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스마트병원 모델을 제안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차세대 환자안전 시스템과 편의성을 갖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현재 고밀도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BLE(Bluetooth Low Energy) 기반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감염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디지털 혁신병원을 추구하며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노력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성공적인 과제수행과 검증을 통해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ol.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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