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i-NEXT 7’ 진행

고도화된 창작활동 지원 및 지역 내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

우리 대학교는 5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 운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8일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i-NEXT 7’을 처음 선보였다.

국제캠퍼스 융합과학기술원 산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하연섭 단장)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교는 올해 ‘전문랩’ 영역에 선정됐으며,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 지원 및 지역 내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NEXT 7’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5개의 예비 창업팀(하혜희호후 외 4팀)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첫 날에는 ‘자본금 0원부터 시작하는 BI 제품 시장조사 및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달 두 번씩 강연 및 창업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밀착 코칭 시스템, Anytime 멘토링 시스템, 예비 창업자 네트워킹 시스템 등을 통해 아이디어 개발(Ideation)에서 시제품 제작(Prototyping)까지 체계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