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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세계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서 공개 시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10-16

용인세브란스병원, 세계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서 공개 시연

세계적인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 ‘앙코르서울 2020’서 ‘EVAR 시술’을 선보여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세계적인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 ‘앙코르서울 2020(ENCORE SEOUL: 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에서 ‘EVAR 시술(Endovascular aneurysm Repair,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스텐트 치료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앙코르서울은 심혈관 중재 시술 관련 국제 학회로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라이브 시연 등을 통해 최신의 의료 기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학회이다. 이번 학회는 18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COVID-19로 온라인 상에서 개최됐으며 공개 시연 역시 생중계가 아닌 녹화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시술은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용인 심장내과)이 집도하고 의대 안철민 교수(내과학), 의대 임의 교수(용인 심장내과)가 참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인터벤션실에서 진행한 EVAR 시술은 복부 내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약해져 직경이 늘어나는 복부대동맥류(Abdominal Aortic Aneurysm, AAA)에 대한 치료로 대퇴동맥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위치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EVAR 시술 외에도 인터벤션실에서 함께 진행된 심장혈관 Main bifurcation 중재 시술, PTA (Lt-CIA)-CTO 중재 시술, PTA (Rt. popliteal)-CTO 중재 시술 또한 시연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닌 심혈관 분야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 세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vol.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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