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자원봉사단 ‘품’ 발대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9-15

용인, 자원봉사단 ‘품’ 발대식

내원객들 이동이 많은 주요 거점에 배치돼 안내,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 ‘품’ 발대식을 개최했다. ‘품’은 따뜻하게 감싸주거나 보호해주는 환경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단어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단의 공식 명칭이다. 


발대식에는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하재봉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상호 간 인사를 통해 배려와 존중을 약속하며 대표 봉사자 2명의 착복식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원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일원으로서 내원객들을 위해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문수 자원봉사자는 “지난 10여 년간 다른 병원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문하는 모든 내원객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자발적으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인근 지역 주민, 용인 소재 대학교 학생을 포함해 총 180여 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들 중 50여 명이 1차로 요일·시간별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1층 안내데스크, 1·2층 원무팀 키오스크 등 내원객들의 이동이 많은 주요 거점에 우선 배치돼 안내,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ol. 628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