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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60병상으로 확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7-29

세브란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60병상으로 확대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감염병 유입 차단으로 만족도 높여



의료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입원 환자에 대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한층 힘을 실었다. 지난 13일 암병원 10층에서 105·106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소식이 열렸다. 


인력 승인 및 시설 공사를 거쳐 106병동은 지난해 12월부터, 105병동은 지난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105병동 39병상, 106병동 39병상을 포함해 총 160병상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개소식에서는 암병원 임준석 부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한수영 간호부원장의 인사말, 금기창 암병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한수영 간호부원장은 “세브란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7년 5월 암병원 16병동에서 32병상을 시작으로 2019년 181병동 50병상, 그리고 오늘 개소식을 진행하는 105, 106병동 각각 39병상 등 총 160병상의 최종 결실을 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기창 암병원장은 “환자들의 중증도가 높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높아 코로나19 등 여러 고려 사항 속에서도 확대 시행을 예정대로 추진했다.”면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회복 시기를 앞당기고,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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