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7-10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



용인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25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봉헌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경 의대 총동창회장, 권미경 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정춘숙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종훈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의 사회로 오후 3시 시작된 봉헌식은 이주형 용인세브란스병원 원목실장의 기도, 내외빈 소개,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의 경과보고,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의 봉헌사와 열쇠 전달, 서승환 연세대 총장의 준공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경과보고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으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며 “용인시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역민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인사말, 정춘숙 국회의원의 축사, 정찬민 국회의원의 축사, 백군기 용인시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의 명성, 전문성을 오롯하게 이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형 환자 치료 시스템을 구현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용인시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민 국회의원도 “최첨단 디지털 혁신병원이 용인에 생겼다는 것은 시민들의 자랑일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 중심병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의 의료 인프라를 높여 주었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역거점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다음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투어 영상 상영,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의 프레젠테이션, 연세대 서중석 이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투어 대신 마련된 영상 투어 시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치료 장비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뒤이어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이 ‘사람을 위한 디지털’을 주제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한 디지털 솔루션의 적용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봉헌식은 좌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봉헌식에 참여하지 못한 내외빈을 비롯한 전 교직원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금기창 암병원장, 원종욱 보건대학원장, 김기덕 치과대학병원장, 하연섭 국제캠퍼스부총장,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김동훈 행정ᄋ대외부총장, 손영기 법인본부장, 지훈상 전 의료원장,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박창일 연세대 이사,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정춘숙 국회의원,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장, 정찬민 국회의원, 서중석 연세대 이사, 김용순 연세대 이사, 윤도흠 의료원장, 장양수 의대학장, 양일선 연세대 이사, 한승경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최성호 치대학장, 이태화 간호대학장, 권미경 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정종훈 교목실장,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vol. 전체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