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라돈안전센터,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대상 수상

‘라돈 어벤져스’ 출범해 소외계층의 라돈 관리 지원사업 진행할 것

미래캠퍼스 라돈안전센터가 6월 10일(수)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5회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환경분야를 대표한다.

미래캠퍼스는 국민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일조하기 위해 2014년 11월 ‘라돈안전센터’를 출범했다. 라돈안전센터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라돈 세미나 ▲라돈 캠프 ▲라돈 관련 교육자료 제작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미래캠퍼스 내 국내 최초 ‘라돈프리하우스’ 건축 ▲2월 22일 ‘라돈의 날’ 지정 ▲우리 땅 독도의 라돈 조사 등 국민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승연 라돈안전센터장(환경공학부)은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라돈안전을 위한 국민 생활에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올해부터는 ‘라돈 어벤져스’를 출범해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이 소외계층에 대한 라돈 관리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