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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창업톡톡] 세계 최초 향 성분의 회복탄력 피부과학 전문 기업 ㈜보타닉센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6-23

세계 최초 향 성분의 회복탄력 피부과학 전문 기업 ㈜보타닉센스 

박태선 식품영양학과 교수, 향기로 치유하는 화장품 개발로 산학연 기술 개발 선도



기능성 향기 성분 연구로 탄생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보타닉센스(Botanicsens)는 우리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태선 교수가 런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향 성분의 기능성에 주목한 박 교수는, 우리 대학교 TSPARK Lab의 후각수용체 연구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TSPARK LAB은 지난 20여 년간 사람의 코뿐 아니라 피부 등 온몸에 향기 성분을 인지하는 향 수용체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능성 향기 성분 연구를 진행해 왔다. 주름과 아토피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능을 가진 향 성분 특허 90건을 보유했으며 국제학술지(SCI급)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피부 본연의 면역력 강화로 회복탄력성 높이는 기능성 화장품


보타닉센스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바르는 것을 넘어 피부 스스로 필요한 성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더마코스메틱 화장품을 연구, 생산한다. 박태선 교수는 TSPARK LAB에서 비만치료제의 약물작용점이 지방세포에 존재하는 후각수용체에 있음을 밝혀낸 것을 시작으로 주름, 보습, 미백, 아토피, 탈모 개선 등을 위한 향 성분의 다양한 기능을 연구해 왔다. 식물에서 발견한 향 성분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가 필요로 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을 스스로 합성하도록 유도해 준다.  즉, 성분과 효과에 까다로운 기준을 세워 과학적 근거 중심의 화장품을 만들어 내어, 피부 본연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탁월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비전


영양학자 박태선 교수는 몸에 좋은 허브, 채소, 과일에서 더마화장품의 뿌리를 두고 피부 본연의 능력을 활성화하여 주름과 보습 개선, 피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기능성 화장품에 주목했다. 박 교수는 “4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건강과 뷰티에 대한 많은 이론을 접했다. 그러나 저마다 정의하는 방식은 달랐다. 수십 년의 연구로 건강과 뷰티의 정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원래의 자리에서 벗어나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것은 우리 생활방식과 사고체계 등 삶과 정신을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임에도 피부에서는 간과됐다.”라며 피부에 이를 적용시키고자 하는 바람이 보타닉센스를 창업한 배경으로 설명하며, 전 세계가 조금이라도 건강해지는 데 보타닉센스가 도움이 되길 비전을 밝혔다. 덧붙여 보타닉센스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을 바르는 것을 넘어 피부 스스로 필요한 성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기존 화장품의 흡수 불량 문제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피부 회복 제품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제시했다.


세계 무대 진출해 기술 사업의 중심 글로벌 연세로


보타닉센스는 2017년 11월 3일 설립해 2018년 8월 우리 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 편입, 10월 연구소기업 등록, 2019년 2월 벤처기업 인증 취득해 하이파이브대학창업에서 1억 원, 기술보증기금 총 20억 중 4억 원 보증완료, 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에서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10월 17일 화장품 브랜드 ‘더마센트’ 출시를 시작으로 ‘아토’ 라인 3종(장벽크림, 수분크림, 바디로션)과 ‘피부재생’ 라인 3종(에센스, 수분크림, 바디로션) 등 17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2020 한국브랜드리더대상 ‘기능성 화장품(더마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6월에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시가 2,2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해 이웃 사랑의 신념을 실천하기도 했다. 2020년 4월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춘천시 30개 약국 입점, 국군복지단 정기선정에 참여할 것이며 중국 내 위생허가가 허입되면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진출도 추진 중이다. 보타닉센스의 지분 20%는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어, 매출이 높아질수록 모교 수익 또한 창출된다. 박 교수는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우뚝 서는 기반을 마련해 산학연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기술 사업의 중심 연세’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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