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스타트업 CEO와의 간담회 개최

우리 학교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우리 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우리 학교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동문 스타트업를 대표하는 CEO들과 지난 6월 8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온디멘드 매칭 플랫폼 서비스 튜터링과 다이사의 모회사인 ㈜마켓디자이너스 김현영 대표(전산학과 88), 스마트벨트 등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인 웰트(주) 강성지 대표(의학과 03), 아시아 1위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운영 중인 ㈜시지온 김범진 대표(화학공학 06), 버스대절 가격 비교 및 야간버스 서비스 ‘콜버스’를 운영 중인 ㈜콜버스랩 박병종 대표(신문방송학 06), 비비탄, 랜덤다이스 등 모바일 미니게임 개발 기업인 ㈜111퍼센트 김강안 대표(컴퓨터과학 10) 등 동문 스타트업 CEO 9명과 서승환 총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하였다.

㈜마켓디자이너스 김현영 대표는 “우리 학교가 대한민국의 창업생태계를 선두에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재정적 투자와 상징적인 창업공간의 조성을 제안했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 이 시기를 겪는 후배들을 위해 동문 선배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승환 총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창업지원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동문 스타트업 CEO분들의 경험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문들의 귀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학교 교육이념의 한 축인 젊은 리더, 즉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 운영 및 학사제도 개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