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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화제의 인물] 의대 이용호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4-07

의대 이용호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

지방간의 새로운 기전과 치료 근거 마련한 연구력 인정



의대 이용호 교수(내과학)가 제13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3월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해외 연수 중인 이용호 교수를 대신해 부친인 이현철 명예교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용호 교수는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면서 지방간의 새로운 기전과 치료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근감소증이 동반된 경우 지방간 및 간 섬유화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과 당뇨 환자의 근감소증이 지방간염과 간 섬유화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임을 증명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으며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1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 부문은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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