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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 암병원 10주년 맞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3-25

강남 암병원 10주년 맞이

생명을 위한 숭고한 노력을 이어가 주길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지난달 21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1동 2층 암병원 로비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2010년 1월 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부인암, 비뇨기암, 췌담도암, 폐암, 유방암 총 9개 클리닉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2개의 진료과를 운영하며 진료를 시작했다. 2015년 암병원 산하 클리닉을 센터로 직제 개편했으며, 뛰어난 실력과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로 대한민국 암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또 암예방정보센터 운영,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가발 지원사업, 암병원 사진전, 인문학 강의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동섭 병원장, 장항석 암병원장, 박효진 전 암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50여 명이 자리했다. 장항석 암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초대원장을 역임한 손승국 교수님과 2·3대 원장인 이동기 교수님, 4대 최승호 교수님 그리고 5대 박효진 교수님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암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곁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암과 싸워오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암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생명을 위해 숭고한 노력을 이어가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후 2월 12일 퇴임식을 가진 의대 박정수 특임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의 노고를 기리고, 11년간 갑상선암센터를 이끌어 온 업적을 기리는 감사패 증정식이 이어졌다. 

 

vol.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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