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동기기원 새로운 연구공간 완공식 개최

첨단 고가 장비 도입, 연구자를 위한 더 높은 분석 서비스 운영

공동기기원(원장 고원건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은 1월 22일 첨단과학기술연구관 지하 1층에서 연구공간 완공식을 가졌다. 

공동기기원은 2010년 설립된 첨단분석기관으로서 60여 종, 약 150억 원 상당의 고가연구 장비를 보유하여 연구자들의 공동활용과 교내외 다양한 연구자들의 정밀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첨단과학기술관 내 5층, 2층, 지하 1층에 350평 규모로 15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300여 평 규모의 연구 공간을 확보, 연내에 CS-TEM, Confocal Microscope, MALDI-TOF/TOF 등의 고가 연구 장비들을 도입하여 교, 내외 연구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분석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일 연구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공동기기원장과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다 나은 연구지원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고가 연구 장비의 원활한 운영 및 전문적인 분석 지원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이원용 연구처장은 “새로운 연구 공간 확보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교내 연구자들이 보다 손쉽게 연구 장비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기기원 연구공간 완공식을 위해 공과대, 이과대, 생명시스템대 학장과 전임원장인 김형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련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주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