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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기술지주회사, 투자회수 수익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0-01-15

기술지주회사, 투자회수 수익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

자회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의 투자회수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해당기술을 개발한 교원이 속한 학과와 단과대학에 기부했다.


지난해 자회사인 라파스, 아이씨엠, 스템모어 등을 통해 회수한 약 44억의 수입액 중 6.7억을 각 발명자가 속한 대학(생명시스템대학, 약학대학)에 발전기금으로 지급한 것이다. 대학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과대학에 보상함으로써 지주회사 자회사 창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더불어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 투자회수 수입액 중 일정 금액을 3년간 연세공학원 발전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향후 자회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용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기술사업화의 수익을 재투자함으로서 교내 기술사업화 성과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며, 더불어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학내 구성원에게 기술사업화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줌에 따라 학내 창업 및 사업화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업화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행기술조사와 IP분석을 통하여 연구실이 보유한 기술의 특허출원 및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특허출원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등을 지원하여, 연구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이밖에도 창업아이템 IR제작 및 실험실 창업 멘토링 운영 등 사업화 초기검증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창업할 경우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공간지원, 금융지원, 마케팅 및 영업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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