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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국제보건 이끌 차세대 리더 육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9-01

의료원이 국제보건분야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에 나섰다. 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014 연세 글로벌 헬스 리더십 코스 : Knowing our neighbors (이하 리더십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몽골, 베트남의 의료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국제보건의 상황과 이슈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보건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멘토십과 현장 실습,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United Board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 in Asia와 에비슨의료선교교육기금,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후원했다. 프로그램에는 이충국 명예교수와 의대 이민걸 교수(피부과학), 안신기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선교사, 김시찬 선교사, 최원규 몽골 연세친선병원장 등 13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리더십코스에는 치대, 간호대 학생 4명과 몽골국립의과학대학생 4명과 베트남 타이위옌 의과대학생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의 분포와 불균형적인 의료 혜택 등 글로벌 헬스에서의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역의 경험을 나눴다. 또 저개발 국가들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도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프로그램 과정 중 이들은 동대문구 청량리에 소재한 다일공동체 ‘밥퍼’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vol.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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