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조찬기도회, 점심나눔프로젝트에 2천만 원 성금 전달 

올해 20주년 맞아 사랑의 정신 온누리에

올해 20주년을 맞은 연세조찬기도회가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9월 5일 열린 제163회 연세조찬기도회에서 3명의 재학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매학기 초인 3월과 9월에 본교, 의료원, 미래캠퍼스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간 60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금액 2억 여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소중한 나눔에는 연세조찬기도회 이효종 회장, 한미란 간호대동창회장 등을 비롯한 개인 150여 명과 연세동문장로회, 인천부천지역동문회, 신촌상인연합회 등의 단체도 참여했다. 

앞으로도 연세조찬기도회는 장학금 지급에 이어, 제2의 사랑 실천운동으로 점심나눔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연세조찬기도회가 주관한 160여 차례의 기도회에 24,000 명의 연세가족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70여 기관, 단과대학 및 대학원동창회, 동문 단체, 기독학부모회를 비롯해 언더우드 선교사가 개척한 국내 교회 등에서 예배를 주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