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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인터파크, 오가노이드 융합연구 협력 박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11-07

의료원·인터파크, 오가노이드 융합연구 협력 박차

난치 질환 치료 목표로 연구단 공식 출범



의료원과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가 공동 설립한 ‘인체조직기반 신약유효성평가 연구센터 및 오가노이드 정밀의학연구단’이 인류 건강 증진과 난치 질환 치료를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15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6층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연구단은 의과대학, 병원 및 혁신 바이오 기업 간 오가노이드 융합 연구를 통해 인체유래질환 모델 및 신약 유효성 평가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해 우리나라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신약개발 고도화 및 고효율화를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정상조직 및 질환 특이적 오가노이드와 신약개발 고도화의 수요가 큰 종양 분야(위암, 대장암, 및 폐암 등) 관련 오가노이드 대량 배양 기술 개발 및 최적화, 고속대량스크리닝(HTS) 기반 분석 기술을 적용한 환자 맞춤형 약물 진단법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단 출범을 위해 양 기관은 연구자 그룹 미팅과 오가노이드 연구 관련 자료 탐색, 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설정 등의 기초 작업을 거쳤다. 지난해 2월 의료원과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간 정밀의료사업단 출범 및 양해각서 조인식 이후 공동 연구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 연구단장인 정재호 의대 연구부학장의 경과보고와 장양수 의대학장의 인사말, 윤도흠 의료원장과 이기형 인터파크홀딩스 대표이사의 축사와 연구단 명패 제막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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