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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전우택 소장, 보건복지부 근정포상 받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11-07

전우택 소장, 보건복지부 근정포상 받아

새터민 정신건강 연구 주도 등 공로



제중원보건개발원 원장 겸 통일보건의료센터 소장인 의대 전우택 교수(의학교육학)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달 10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전우택 소장은 새터민의 정신건강, 남한사회 적응과 지원, 남한사회 갈등 해소에 관해 정신건강전문의로서 1994년부터 국내 최초로 활동 및 연구를 시작하고, 지난해까지 전(前)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으로서 자살예방 활동 및 인문사회의학 교육활동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매년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전우택 소장은 “포상에 감사 드리며 미래 통일과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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