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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이비인후과 외래 본관 3층으로 이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10-10

이비인후과 외래 본관 3층으로 이전

24일 봉헌식 진행…환자 편의 강화



이비인후과 외래 이전을 알리는 봉헌식이 지난 24일 종합관 우리라운지와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진행됐다. 이비인후과 외래는 본관 3층으로 이전해 지난 9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꿈품교실과 언어치료실 등의 공간은 제중관 1층에 마련된다.


봉헌식에서 김세헌 이비인후과장은 이비인후과가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9월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계기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윤도흠 의료원장, 박인용 명예교수, 홍원표 초대 안·이비인후과 병원장, 김성식 오공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축사를 통해 이전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봉헌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진료실과 검사실 등 외래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래 이전으로 이비인후과는 입원 병동과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과 거리를 좁혀 환자 편의, 진료 및 치료의 수월성을 높이게 됐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세척·소독·감염관리 시스템도 강화했다. 상담 공간과 처치 공간을 확충하고, 환자에게 검사 결과를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환자설명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또 각 검사실로 이동하는 동선은 줄이되, 각 검사의 독립성은 확보해 검사의 효율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신규 청각 부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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