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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10-01

길고 뜨거웠던 여름방학을 치른 연세인들이 선선해진 캠퍼스로 돌아왔다. 교환학생, 인턴 등 각자의 방식으로 후회 없는 방학을 보냈을 연세인들. 2학기 출발선에 선 그들의 활기찼던 지난 여름날의 궤적을 함께 들여다본다.



하나, '연대생 질문받는다' 시즌 3

#꿀잼_아무말_대잔치

#순발력만이_살길이다


우리 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연대생 질문받는다’ 시리즈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즌 1 경영학과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양한 학과를 찾아간 이 시리즈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현재 시즌 3까지 이어져왔다. 질문은 스피드 퀴즈 형식으로 60초 안에 전공 관련 질문에 최대한 많이 답변하는 것이 게임 규칙. 순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소 엉뚱한 응답이 튀어나오는 점이 웃음 포인트다. 궁금하거나 꼭 알리고 싶은 전공이 있다면 공식 채널의 댓글창을 통해 적극 요청해보자.



둘, 연세인의 여름방학 근황 토크

#인턴_교환학생_다찍으면_만렙

#여름방학_하얗게_불태웠어


지난 7월과 8월, 우리 대학교 공식 채널에는 1학기 종강 후 방학을 보내는 학우들의 다양한 근황이 올라왔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소식은 역시 취업 준비다. 취업에 도움이 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 비법, 향후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미리 체험하는 인턴 활동 준비법 등 학우들은 경험에서 나온 꿀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또한 각종 대외 활동 및 교환학생을 준비 중인 학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오고 가는 등 훈훈한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셋, ‘연고전 아이디어를 부탁해’이벤트

#연세대_하반기_최대의_축제

#나_오늘_연뽕에_취한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잡힌 연고전 일정으로 인해 8월부터 양교는 신경전에 불타올랐다. 이에 우리 대학교 SNS에서는 연세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중 8월 초에 진행된 이벤트 ‘연고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통해서 연고전에 대한 학우들의 궁금증을 댓글로 받았다. 여러 재치 있는 댓글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연고전 응원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를 모아 우리 대학교 학생 기자단이 ‘와이온의 음악캠프’ 영상을 제작하여 응원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넷, 여자축구동아리 W-KICKS

#축구하면_을매나_재밌게요

#우아하고_호쾌한_여자축구


아쉽게도 이번 연고전에서는 선보이지 못했지만,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경기 종목은 바로 이번에 신설된 여자축구동아리 경기였다. 여자축구동아리 W-KICKS는 올해 상반기 여러 시합에서 꾸준히 입상해 한국 대학 여자 축구클럽 연맹의 투어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더운 여름에도 훈련에 전념해온 W-KICKS는 2학기엔 꼭 우승컵을 들어보겠다는 포부까지 내비쳐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W-KICKS가 더 궁금하다면 공식 인스타그램(@wkicks_yonsei)에서 그들의 생생한 훈련 기록을 만나보자.



다섯, 연세우유 마시는 당신이 힙스터!

#나_청년_연세인인데

#내_동년배들_다_연세우유만_마신다


건강하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세우유가 광복절을 겨냥한 시원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름하여 ‘하얼빈 아이스크림 튀김’. 저지방의 ‘연세 가볍다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풍미로 겉바속촉의 정석을 자랑한다. 한편 힙스터 우유로 소문난 ‘등교 전 오트밀 우유’와 ‘방과 후 초코 우유’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다. 등교 전의 고단함과 방과 후의 까칠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김연새 군’의 살아 있는 표정이 킬링 포인트! 독수리 캐릭터여서 ‘연새우유’로도 불리며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궁금하다면 동나기 전에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보자.



여섯, 8월 학위수여식 풍경

#졸업은_곧_새로운_시작

#축하해_친구야_너의_미래를_응원해


한적한 한여름의 교정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스냅 사진을 찍는 예비 졸업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사회로 나가기 전에 서로를 격려하며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후 8월 30일에 있었던 8월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교정을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더불어 학우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만점 플래카드가 보는 이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연세인들은 졸업의 기쁨을 누리며 연세 동산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vol.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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