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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어린이병원, 환우 위한 캠프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9-01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어린이 환우를 위한 캠프를 연이어 열었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의정부 한마음수련원에서 환우들의 기금 및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후원으로 어린이 당뇨병환자를 위한 ‘푸른 삶 캠프’를 진행했다.

‘HERO’를 주제로 열린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1형 당뇨병 환우 54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혈당 조절에 대한 관리와 교육,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으며, 친목도모 시간도 가졌다. 또 자신의 특성과 장·단점을 발견하는 시간 등 스스로 인생의 HERO가 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해설자 이영표 선수가 재능기부를 통해 축구교실을 열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에서 25일부터 이틀간 청포대 선셋리조트에서 소아뇌전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2014 빛솔캠프’를 열었다.

 

‘빛처럼 밝게 소나무처럼 푸르게’를 주제로 마련된 캠프는 질병뿐만 아니라 심리,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소아뇌전증 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및 기능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가족관계 형성 및 체험, 부모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한국 뇌전증협회와 사단법인 다두리, 크라운해태 뇌전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vol.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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