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면역질환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9-05

 면역질환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연구기간 9년 동안 69억 원 투입 예정 



의대 부설 면역질환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내 면역·감염 연구를 선도한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연구 인력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달 17일 알렌관 무악홀에서 열린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선정 면역질환연구소 개소식’에서는 장양수 의대학장의 축사, 김주덕 명예교수의 격려사, 신전수 면역질환연구소장의 연구소 소개와 동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면역질환연구소는 체계적인 감염병 진단 시스템 구축 및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면역과 감염을 주제로 한 기초면역연구, 감염면역연구, 중개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면역질환연구소는 면역방어기전 및 미생물의 감염기전을 이해하고 진단시스템 구축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크게 면역기전 연구, 감염 및 면역연구, 면역 관련 질병기전 및 치료연구로 분류되는 각종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연구에는 신전수 면역질환연구소장 외 공동연구원 및 참여연구원 등 총 30여 명이 초기 인원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약 9년의 연구 동안 약 6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와도 협력한다. 산학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구 성과가 의료 현장과 환자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vol. 전체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