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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9-05

 세브란스병원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육성R&D 인센티브지원 기관으로 선정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지난 3년간 연구중심병원 운영실적 및 향후 운영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됐다.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 2016년 재지정에 이어 두 번째 재지정이다. 


임상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핵심 연구 인력 확보는 물론 중점연구분야 연구 활성화 및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적 자체연구비 투자,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개연구 허브센터 운영 등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 시행 확대, 연구 자원 개방을 통한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특허 및 기술이전과 교원 창업 등 기술사업화 성과를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그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정기적인 기술설명회 개최 및 국내외 기술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의료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에서는 특허 및 기술이전 전담인력을 증원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했다.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권(IP)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술이전과 계약 사후관리 업무를 강화하면서 기술료 수입 또한 점차 늘려 왔다. 또 교원 창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내외부 창업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이러한 노력과 연구중심병원 지정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의 지원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은 꾸준히 연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암 유닛과 감염·면역 유닛에 이어 2018년 7월 대사질환 유닛이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신규 과제에 선정돼 연구중심병원 중 처음으로 3개 유닛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세브란스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인센티브지원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사업 수행 기관 중에서 우수 기관으로 평가된 세브란스병원 등 4개 연구중심병원이 해당 기관으로 선정됐다. 향후 세브란스병원은 5개월간 7억 5,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는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사업의 사업화 성과 촉진과 플랫폼 자립화를 위한 세브란스 신약개발센터 구축, 상품화 아이템 발굴 지원 및 창업기업 플랫폼 고도화, 기술가치평가 및 창업컨설팅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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