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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오재원 교수,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9-05

의대 오재원 교수,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2년간 총 연구비 약 8억 원…18개월 간 기술 개발 



의대 오재원 교수(내과학)팀이 의료장비 제조 기업 오스테오시스와 가천대학교 김광기 교수팀과 함께 연구한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최적 사지압박 심혈관 치료기기 개발’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9년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된 209개의 과제 중 의료 분야 3개 과제를 포함해 총 18개 과제만이 최종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2년간 총 연구비 약 8억 2,500만 원으로 18개월 동안 본격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팀은 전동식 다중압박기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외부역박동 장치를 개발을 목표로 심장 관상동맥으로 동맥혈을 공급할 때 사용되는 다중압박기에 딥러닝 결과를 적용한 타이밍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세브란스병원이 2017년 선정돼 현재 강석민 연구부원장이 총괄하고 있는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사업’의 성과이기도 하다. 오재원 교수는 올해부터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스테오시스와 함께 이번 연구·개발 내용의 기반이 된 ‘전기구동 증진된 외부역박동술 장비 개발(EECP) 및 임상적용 타당성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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