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고등교육혁신원, 2019 IHEI WorkStation Show-off Festa Ⅰ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8-28

고등교육혁신원, 2019 IHEI WorkStation Show-off Festa개최

학생 사회혁신 활동 참여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 중간발표 진행

 


지난 8월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는 2019 IHEI WorkStation Show-off Festa 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 그룹(워크스테이션)의 중간발표 자리다. 총 지원금은 3억원 규모로, 학생 활동에 대한 대학 차원의 지원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총 14개 목표 달성을 위한 13개 주제별 세부 세션을 구성해 발표가 진행됐다. 최종 활동팀은 총 131개 (729명)팀으로, 전년도 54개 팀보다 크게 늘어났다. 이들은 모두 교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의 사전 평가와 피드백을 받았다. 이 과정들을 통해 ‘신더리에’, ‘YSSIL’, ‘ASSIST’ 총 세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각 팀에게는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됐으며, 오프닝 세션에서 각 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교 김용학 총장(고등교육혁신원장)과 한국고등교육재단 박인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우리 대학교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환영사를 낭독한 박인국 사무총장은 “고등교육혁신원의 워크스테이션 지원을 통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는 본보기가 된 사례로 큰 의의가 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쏟았다는 점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연세사회혁신가 8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종환(문헌정보학과 14), 신서윤(경제학과 16), 이서연(경제학과 16), 이충희(언론홍보영상학과 14), 김태호(지속개발협력학과 17), 한선회(국어국문학과 15), 서형원(경제학과 15), 이진혁(사회복지학과 14) 등 학생 8명이 첫 연세사회혁신가(챔피언)의 주인공들이다. 대표로 수상소감을 발표한 이진혁 학우는 “작은 발상으로부터 나온 아이디어가 사회 변화를 선도할 수 있다고 굳건히 믿고 정진해 변화를 도모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김용학 총장(고등교육혁신원장)은 연세사회혁신가 학생들에게 “문제에 부딪혔을 때, 워크스테이션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선봉대장’이라는 생각으로 최종 발표까지 더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우리 대학교가 사회혁신 실험을 위한 하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주도의 사회혁신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다가올 최종 발표회인 ‘SHOW-OFF FESTA Ⅱ’는 내년 1월 10일에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vol. 62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