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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우리 대학교, 2019년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 성황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8-21

우리 대학교, 2019년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 성황리 개최

전국 6개 대학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토양·지하수의 소중함 일깨워




지난 8월 10일, 우리 대학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주최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각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토양·지하수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토양·지하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깨끗한 토양‧지하수를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을 알리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이번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는 부산대를 시작으로 전남대, 충남대, 강원대에 이어 고려대와 우리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열렸다. 특히 토양과 지하수 환경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론‧실험 수업과 더불어 토양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토양의 성분, 형성과정 등에 따라 달라지는 토양의 색상, 촉감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토층 단면을 만들어 토양에 대한 개념과 토양 환경의 특성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박준홍 교수(건설환경공학과)와 연구진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전문적이고 정확한 교육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준홍 교수는 “올해부터 우리 대학교가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 캠프에 처음 참여하게 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학생과 동석한 학부모를 위해 인플루언서 특강 등의 전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각 캠프별 참가자 중 참여도와 과제수행도가 우수한 학생을 종합 선발하여, 오는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vol.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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