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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한국교회가 함께한 2019 미래청년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7-23

 한국교회가 함께한 2019 미래청년컨퍼런스 개최 

 기독 청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 지원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백주년콘서트홀에서는 우리 대학교와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2019 미래 청년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 사회는 청년실업률 12%, 청년 체감실업률은 25%를 웃돌고 있다. 본 콘퍼런스는 여러 한국교회들의 지원을 받아 기독 청년들이 자신들만이 지닌 강점을 경쟁력으로 살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돌파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해 도전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 팀하스의 하형록 대표가 기조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 대표는 기독 청년들에게 “무엇이 되겠다는 ‘명사’의 꿈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동사’의 꿈을 꾸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수영 연합신학대학원장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용현 ㈜하찬캄 대표, 윤현보 제작사 오월동주 부사장, 여미영 디자인 스튜디오 D3 대표 등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공개채팅방을 통한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뇌분석 팀빌딩 워크숍’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진행된 ‘뇌인지성향검사(BOSI)’를 통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진로 코칭을 받으며 진로 소명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뇌인지 기반 창업 팀 빌딩을 통해 누구와 팀을 이룰 때 효과적인지를 살펴보고, 창업팀을 구성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예비 창업자로서 진로 탐색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공개채팅방에 “한국의 청년들을 위해 교회들이 후원해주시고 너무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섬겨주심에 감동하였고 또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귀한 세미나 덕분에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용기와 격려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기며 컨퍼런스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원장은 “컨퍼런스 참석자들 중 선발된 팀들은 2019년 2학기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될 ‘기독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기독 청년의 강점을 기반으로 창업을 돕는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vol.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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