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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미래캠퍼스, 역대 최대 규모의 연세머레이캠프 출정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7-08

미래캠퍼스, 역대 최대 규모의 연세머레이캠프 출정식 개최

총 27팀 277명 참여…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도 진행



미래캠퍼스가 매년 전국에 있는 취약계층과 농어촌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지식을 나눠주는 캠프인 연세머레이봉사단 머레이캠프 출정식을 6월 21일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세머레이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여름방학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국내 머레이캠프 25팀 251명, 해외봉사캠프 2팀 26명 등 총 27팀 277명이 참석한다. 이번 캠프에는 영월군, 횡성군, 홍천군의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각 지역의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멘토링 캠프도 진행한다.


연세머레이캠프는 2007년 강원도 탄광 지역 중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대학생들의 지식을 나눠주는 3주간의 캠프로 시작했다. 현재 규모를 확대해 전국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에 팀당 대학생 10여 명을 구성해 각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머레이사회참여센터 서창우 센터장(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은 “이번 하계 캠프를 통해 영월·홍천 및 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의하여 앞으로는 학기 중에도 주말을 이용해 지역별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미래캠퍼스는 강원도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 이민자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강원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도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머레이캠프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봉사단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교직원 봉사단원인 염석진 주임(교육대학원)은 “그동안 학기 중 멘토링은 원주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지역 다문화 거점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캠프가 우수모델로 선정돼 이번에 진행되는 3개 지역인 영월·홍천·횡성뿐 아니라 강원도 내 전 지역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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