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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 위탁 경영자과정, 글로벌 랭킹에 국내 유일 진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6-19

경영대 위탁 경영자과정, 글로벌 랭킹에 국내 유일 진입

2019 FT 선정, 위탁 경영자과정 세계 70위



경영대학(학장 서길수)이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가 선정하는 ‘2019 위탁 경영자과정 랭킹(FT Executive Education Ranking 2019 - customised programmes)’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70위로 진입했다.


이번 랭킹에 포함된 교육과정은 2018년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상남경영원이 운영했던 위탁과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IBK기업은행, 신세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삼성전자, 현대건설, LF, GS, BGF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FT 랭킹의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교육 시설 등이며 졸업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이 중 상남경영원은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평가에서 세계 37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기업들의 필요 사항을 꾸준히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였고 이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상남경영원 이호근 원장은 “상남경영원이 기업 문화 및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왔던 덕분에 FT 랭킹 진입이라는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대학 서길수 학장은 “상남경영원의 비학위 프로그램인 위탁 경영자과정이 올해로 4년 연속 세계 랭킹에 진입함으로써 연세경영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경영학 교육 선도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남경영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진행한 국내 최대 규모 경영교육 전문기관이다. 1999년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개관했으며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했다. 개원 이래 참가 기업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8년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 8천여 명이다.


 

vol.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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