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학술정보원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연세인, 전자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다 

학술정보원(원장 이봉규)은 5월 15일 1시부터 6시까지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1층 Y-Valley에서 ‘2019 학술정보원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Smart Library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자정보박람회는 학술정보원이 구독하고 있는 전자정보를 홍보하고 이용자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람회에는 교보문고, 해커스, 누리미디어, EBSCO, ProQuest 등 총 22개 전자정보 공급사가 참여해 전자정보 검색 방법을 시연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설명 하였다. 또한 학술정보원 사서 상담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정보검색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보고서와 논문 작성에 유용한 전자정보와 참고문헌 관리 및 표절 예방 프로그램 활용법, 동영상 강좌 등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평소 전자정보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배웠다. 

박람회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사전 홍보 이벤트와 오프닝 이벤트, 각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응모 이벤트, 학술정보원 자치회 ‘책갈피’와 함께하는 신나는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김효준(경영학과4) 학생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검색 방법을 짧은 시간에 한 자리에서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보고서를 작성할 때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많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채연(노어노문학과4) 학생은 “전자정보 검색 체험 이외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OX 퀴즈 대회와 룰렛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며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전자정보박람회를 알리고 싶을 정도로 유익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정보원은 앞으로도 보고서와 논문 작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