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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5-16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연세인



2019년 4월, 우리 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선정하는 2019 대학 영향력 평가 ‘산업∙혁신 및 인프라’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우리 대학교는 5G 시대에 다양한 가치 창출을 통해 혁신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고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간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1층 와이밸리(Y-Valley)에서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2019 Smart Library Week)’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5G 상용만 기반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산업 분야의 혁신 사례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AI 및 실감미디어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스마트 라이브러리 위크’에서는 유수의 학술 세미나를 비롯한 박람회, 전시회, 전자정보박람회 국회도서관장 초청 특강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에는 우리 대학교와 금융감독원 공동 주최로 <Smart & Immersive 5G Experience: AI & 실감미디어>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되어 많은 재학생의 참여를 이끌었다.



<준비하라, 경험하라, 시작하라>


5월 9일 진행된 세미나에는 구글 한기환 컨설턴트·블룸버그(Bloomberg) 김나영 한국 대표의 강연과 금융감독원 김성수 수석의 2019 글로벌 캠퍼스 잡 페어(Global Campus Job Fair) 취업설명회가 열렸다.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 한기환 컨설턴트는 ‘OK, Google! AI로 뭘 할 수 있니?’라는 주제로 비즈니스에서 실제 구현되고 있는 AI 클라우드의 플랫폼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시했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와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시간에 그는 “AI에 관한 태도(Attitude)와 사고방식(Mindset)이 가장 중요하다. AI가 ‘왜’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것처럼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AI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학생들이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문제이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비즈니스 방향성 정립에 관한 의문을 명확하게 관통하는 답변이었다.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 블룸버그 김나영 한국 대표는 ‘Future of Technology and Big Data Finance’를 주제로 금융권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특히 최근 금융산업의 핵심을 분석해 AI 트렌드에 맞는 금융 분야로의 진로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는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정보가 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핀테크 기반의 리스크 관리, 금융업에서 필요로 하는 코딩 능력 수준, 유의미한 데이터 추출을 위한 기업의 노력 등에 대해 활발하게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 후 진행된 금융감독원 김성주 수석조사역의 ‘2019 글로벌 캠퍼스 잡 페어(Global Campus Job Fair)’ 취업설명회가 이어졌다. 금융권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깊게 생각하고, 깊게 결합하라>



5월 10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융합기술원 기술과디자인연구센터장 주다영 교수와 아마존(Amazon) 안준필 이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두 명의 강연자는 다채로운 주제로 AI를 둘러싼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주다영 교수는 ‘미래 자율주행 환경에서의 AI와 실감미디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그는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한 디자인의 최적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AI와 실감미디어가 가져야 할 감성적 평가, 안전성, 콘텐츠의 적합성, 인터렉션 방법 등에 관한 내용 구성으로 단순한 기술의 발전적 요소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모든 발전이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깊게 생각할수록 선명해지는 가까워진 미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아마존 안준필 이사가 진행한 ‘AWS Sumerian을 이용한 실감미디어 제작하기’ 강연이 시작됐다. 아마존에서는 ‘AWS(Amazon Web Services)’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설명하며 인공지능을 통한 상품의 유통기한 책정, 재고 분류 체계 등 실제 예를 들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AR과 VR,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AWS는 아마존의 자회사로 일반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나 엔지니어 등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대량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해둔 후 사용자에게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클라우딩 컴퓨팅 발전에 관해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연세, 선구적 기술 교육에 앞장서다>



본 세미나에 참여한 박성현(화공생명공학과) 학생은 특강 중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 “단순 AI 서비스 개발을 넘어 기업에 직접 지원 모델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일자리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서 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국제캠퍼스 기술과 디자인 연구센터와의 협력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 실감미디어 및 스마트서비스 체험코너를 구성했다. 5G 기반 실감미디어 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홀로그램, VR, 새로운 입력 방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5G 기반의 대표적인 스마트 서비스인 자율주행의 UX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전시회 및 체험코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1. 차세대 실감 미디어 ‘홀로그램’

홀로그램이란, 두 개의 레이저 광이 서로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현상을 이용하여 입체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의 밝고 선명한 빛을 활용한 회전형 디스플레이로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홀로그램은 차세대 실감미디어의 기술 중 하나로서, 향후 의료, 엔터테인먼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 VR

실감미디어의 핵심적인 요소인 VR은 헤드마운트 장비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자의 우울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스마트서비스를 VR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


3. 생각을 읽어 주는 ’뇌파’

뇌파는 신경계에서 뇌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될 때 생기는 전기의 흐름이며, 뇌파는 심신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서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앞으로는 뇌파만으로 디바이스를 작동하거나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뇌파를 활용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4. 미래자동차 환경을 보여주는 ‘UX 플랫폼’

전시된 UX 플랫폼은 5개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미래 자동차 환경을 구현하였다. 유저니즈에 따라 디스플레이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공간의 자유도를 높였으며,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UX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2019 Smart Library Week 행사에는 AI & 실감미디어 세미나 220명, 스마트스페이스 체험 & 공간디자인 공모전 전시회 200명, 5G마을로 놀러와 및 5G 기반 VR·AR 실감미디어 체험 4,534명, 전자정보박람회 619명 등 총 5,6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봉규 학술정보원장은 “우리 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지식 습득을 주 목적으로 하는 전통적인 도서관과 달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하는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의 선두에서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가며 대학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교는 향후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에 약 100평 규모의 ‘스마트 스페이스’를 구축하여 5G 기반 융복합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실감미디어 제작과 활용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및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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