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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4-19

강남세브란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독립국가연합(CIS)권 갑상선 암 전문 병원 입지 다져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발굴, 규모별·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성공사례 창출과 진출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19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프로젝트를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법인인 KMCA(Korea Medical Center Almaty)와 손잡고 2018년 6월 알마티 케루엔병원 내에 원내원(Hospital in Hospital) 형태의 암 전문 KMCA 플랫폼클리닉을 개설했다. 


의대 김법우 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가 현지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 병원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유방암 및 결장암 환자 등 현지에서 수술과 치료가 어려운 중증 암환자들을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보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기도 했다.


조시현 국제진료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년 연속 지원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 차원의 KMCA 플랫폼클리닉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갑상선 암 전문 병원으로서 플랫폼클리닉의 입지를 구축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송출환자에 대한 사전-사후관리(Pre-Post Care)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향후 유방암 등 진료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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